김구라 "집 2채 샀는데 4억 손해…표정 관리 안 된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9.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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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사진=머니투데이 DB방송인 김구라/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가 부동산 투자 실패담을 털어놓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투페이스'에는 개그맨 김수용, 아나운서 정다은, 그룹 더보이즈의 현재가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합류해 두 번째 가짜 뉴스 감별 퀴즈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부동산 관련 문제가 나오자 "2017년 두 채의 집을 분양받았지만, 현재 분양가가 떨어져 4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집값 얘기하니 표정관리가 안 된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영혼까지 끌어온 대출로 마련한 집"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룹 더보이즈 현재는 본인을 둘러싼 가짜 뉴스가 있는지 묻자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현재는 성형 의혹을 벗어낼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현장에서 바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연진들은 '신혼'의 기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김수용은 신혼의 기간을 두고 "(신혼 기간은) 1년까지"라고 단언했다. 김구라가 "1년은 뜨거웠냐"고 묻자 "어우~ 화상 입었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페이스'는 오는 24일 밤 10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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