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나혜미, 청순 기상캐스터 변신…순백 드레스+여신 미소

뉴스1 제공 2020.09.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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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나혜미가 기상캐스터로 완벽 변신했다.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0월12일 처음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극본 고봉황) 제작진이 나혜미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드라마.



나혜미는 극 중 이해심(도지원 분)이 운영하는 꽃집 딸이자 최근 들어 인기 급상승하고 있는 스타 기상캐스터 김보라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상식 MC로 등장한 나혜미는 하얀색 드레스와 활짝 웃는 미소로 여신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언뜻 스치는 긴장된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엿보여 이 자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신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나혜미는 이날 촬영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MC 역할을 맡아 정확한 발음과 안정된 목소리 톤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나혜미가 맡은 김보라는 다채로운 매력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라며 "극이 진행되면서 날씨처럼 예측 불가, 변화무쌍한 변화를 보여줄 그의 반전 퍼레이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이날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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