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재택근무 출입근태관리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09.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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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원/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 (61,100원 ▲400 +0.66%)이 재택근무가 보편화되자 클라우드 환경에서 출입근태관리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매니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관리자가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근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기존 근태관리 시스템이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에스원은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PC 고장이나 바이러스로 근무 시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되는 임직원 근태 데이터가 유실될 위험도 없다고도 밝혔다.

에스원의 '클라우드 매니저'는 부서별 관리자를 최대 5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설정할 수 있고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도 가능하다. 초과 근무가 예상되는 직원에게 자동으로 이메일과 SMS(단문문자메시지)로 알림 메시지도 전송할 수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 규모 사업장에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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