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에 등장할 그 차, '쏘나타 N라인' 이미지 첫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09.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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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쏘나타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감성을 더해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첫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 라인은 현대차 차종의 기본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현대차 (233,000원 ▼4,000 -1.69%)는 i30를 시작으로 아반떼와 쏘나타로 N 라인 적용 차급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안에 소형 SUV 코나의 N 라인도 출시할 예정이다.
쏘나타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쏘나타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쏘나타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콘셉트를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쏘나타 라인업에 고출력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라인을 추가함으로써 고출력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 두루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게임회사 ‘넥슨’과 제휴를 통해 국내 인기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게임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넥슨은 쏘나타 N 라인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에 확인할 수 있다.
쏘나타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쏘나타 N 라인/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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