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만 16~34세, 65세 이상 '통신비 2만원' 받는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회 여야가 4차 추경안 본회의 처리를 합의하면서 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까지 확정한 22일 서울 시내의 한 이동통신 대리점 모습.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날 발표한 4차 추경 합의 결과에 따르면 통신비 지원범위는 만 13세 이상 국민에서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당초 배정된 예산 9300억원 중 5602억원이 줄어들게 됐다. 2020.09.22. [email protected]

1. 4차 추경
여야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은 만 16~34세, 만 65세 이상으로 조정됐다.

2. 불법집회
문재인 대통령이 개천절을 앞두고 보수단체 등이 예고한 각종 집회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3. 정세균
국무총리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세균 총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이다. 정 총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은 하지 않았다.

4. 독감백신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용 백신 일부가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접종이 중단됐다. 질병관리청은 2주간 품질 검증을 진행하고 예방접종을 재개할 계획이다.

5. 키트 불량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 랩지노믹스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문제가 없다며 한국산 진단키트가 불량이라는 외신 보도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