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0.09.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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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애플리케이션 이미지/사진제공=비즈플레이비즈플레이 애플리케이션 이미지/사진제공=비즈플레이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가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359개사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한 경지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이용료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솔루션 도입 기업에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와 관계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외에도 전자 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 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효율적 경비 지출 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부의 뉴딜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비즈플레이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최근 △제너시스BBQ그룹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 △에듀윌 △크린랲 △미원상사 △메디포럼제약 △볼보자동차 코리아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중견기업과 대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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