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 김윤영 진성테크(주) 대표, 기술개발 부문 조효상 대지정공(주) 대표, 근로협력부문 박영석 (합자)용인환경 노동조합위원장, 지역사회공헌부문 대흥엠앤티(주)(대표 한재현)이다.
또 생산 설비를 증설해 지난해엔 동종 업계 최초로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경장갑차, 낙엽청소차 등 다수의 특허등록을 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석 (합자)용인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사내 분규를 예방하는 등 노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흥엠앤티(주)는 산업폐기물 재활용 전문 업체로 희귀자원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자원 재순환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려고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8월 공모를 통해 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2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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