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공 © News1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윤영 진성테크(주) 대표는 재생원료 생산 기업을 운영하며 연구와 혁신을 통해 몰딩·건축단열자재 원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조효상 대지정공(주) 대표는 40년간 기업을 운영하며 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 생산에 힘 써왔다.
경장갑차, 낙엽청소차 등 다수의 특허등록을 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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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합자)용인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사내 분규를 예방하는 등 노사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하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흥엠앤티(주)는 산업폐기물 재활용 전문 업체로 희귀자원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자원 재순환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려고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8월 공모를 통해 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2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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