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실속형 거리측정기 'GB레이저 라이트'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9.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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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는 골프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를 출시한다./사진=골프존데카골프존데카는 골프 거리측정기 'GB LASER lite'를 출시한다./사진=골프존데카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는 오는 25일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GB레이저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골프존데카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GB(Golf Basic)’ 시리즈로 기존의 레이저형 거리측정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14만 원대로 낮춘 실속형 제품이다. 무게 143g의 초경량으로 편의성과 휴대성도 강화했다.



고배율 트루 옵틱스 멀티 레이어 코팅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한 번의 클릭으로 진동과 목표 지점의 거리를 보여주며 정확한 목표물 측정을 할 수 있는 ‘졸트 기능’도 있다.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과 표준·스캔·핀 3가지의 타겟팅 모드 등을 제공해 쉽고 편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생활 방수 기능과 손 떨림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있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클래스1 레이저 제품’ 등급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총 4건의 골프 거리측정기 디자인 관련 특허(전체 외관 디자인, 그립감 등) 출원을 완료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실속파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사전 판매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제품 구매 시 그린 보수기와 레트로 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 문의는 골프버디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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