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는 '돌핀', '한독', '오딘', '벨루가' 등 국산 시계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다. 바이오 코스메틱 사업도 진행한다. 기존 자체 인쇄 홀로그램 대신 스웹스를 도입, 정품 인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인스코비가 도입한 정품인증 QR코드는 스웹스 이중라벨이다. 디지털 인쇄 기술과 스웹스 인증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이다. 라벨을 떼어낸 뒤 QR로 정품을 인증하는 '필 오프'(Peel Off)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방식보다 더욱 간편하다는 게 알엠지 측 설명이다.
한편 스웹스는 QR코드 라벨에 모바일 정품 인증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정품 인증 기능뿐 아니라 유통관리 및 AS(애프터서비스)용 고객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진제공=알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