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중기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20.09.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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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중기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지란지교시큐리티 (3,400원 ▲30 +0.89%)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전환을 위해 내년까지 6400억원(민간 자부담금 640억원 포함)의 예산이 편성돼 있는 사업이다. 16만개 기업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 사업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와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분야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문서 중앙화 솔루션 '다큐원 클라우드'와 보안 파일 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지란 더 클라우드', 악성 이메일 모의 훈련 서비스인 '머드픽스' 등이 비대면 서비스 수요 기업에 공급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서비스 수요 기업에 K-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신청과 바우처 활용 등에 대한 모든 가이드를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성을 보장하는 사이버 방역체계 구축"이라며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앞으로도 정부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은 줄이고 검증된 비대면 서비스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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