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필름 전문에서 영역 확장 나선 에스텍(STEK)

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2020.09.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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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면보호구 2천 개가 제공됐다. 국내 글로벌 자동차용 필름제조업체인 ㈜에스티이케이(STEK 이하 에스텍)이 기부한 것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ODA(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전달한 것이다. 에스텍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국내 중앙대병원에 안면보호구를 기부했고,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도 안면보호구를 기부했다.



STEK Care의 Clean Contact 항균 보호 제품군STEK Care의 Clean Contact 항균 보호 제품군


중앙대학교병원 COVID19 PPE Shield 현물후원/사진제공=STEK중앙대학교병원 COVID19 PPE Shield 현물후원/사진제공=STEK
STEK은 세계적인 필름 개발회사로서 기업 및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글로벌 회사이다.
접착제 및 테이프 실험을 시작으로 STEK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STEK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STEK-USA (Washington, USA) 본사와 기술/마케팅 제휴를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페인트 보호 필름에서 개인 보호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STEK은 STEK Automotive, STEK Care, STEK Commercial, STEK Screen Protection, STEK Formula 제품들을 세계 84 개국 이상의 기업 및 개인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호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STEK은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추구한다.

에스텍의 STEK Care는 최근 코로나19 환경에 맞서 위생 마스크와 항균 필름을 포함한 안전 지향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개발하였다.



이창석 대표는 “에스텍은 현재 글로벌 건강 위기의 요구를 충족 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 일상의 건강과 예방을 위한 제품개발에 전념하는 ‘STEK Care’를 새로운 사업부서로 출범시켰다. 코로나19 환경에 대비하여 새로운 표준의 클린 컨택트 비즈니스를 제공하여 우리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서다”고 새 사업의 의미를 밝힌다.

STEK Care가 개발해 생산하는 항균 보호 특수필름과 특수장비를 생산한다. Tactigard 보호필름, X-GLARE 스마트 터치패널용 보호필름, PPE Shield, 에어로실버(AEROSILVER) 패션 마스크, 스마일 프로텍터, 항균마스크, 항균 투명가림막, Clean Contact Case 등이 있다.

이창석 대표는 “에스텍은 ‘청렴’, ‘신뢰와 안전’, ‘고객과의 약속’을 미션으로 한다. 윤리를 지키며 공익을 위해 최상,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와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에스텍은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늘 고객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여 고객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미션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이다. 당연히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고 보완하는 제품으로 회사를 발전시켜 나아가게 하겠다. 글로벌 필름시장을 넘어서는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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