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사진제공=홈플러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8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46일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선물 수요는 ‘건강’과 ‘집밥’에 대거 쏠렸다. 건강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47%나 증가했으며, 정관장 홍삼진본(40ml*20포) 704%, 동원 천지인 뿌리의힘 산삼배양근(20ml*30)은 87% 증가했다.
또 집에 쟁여두기 좋은 대용식, 병통조림 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13% 신장했다. CJ 특별한선택 JH호 174%, 동원 캔혼합 64-R호 66% 등 일부 품목 매출이 급등했다.
홈플러스는 증가한 선물세트 주문 대응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 인력과 차량을 평소 대비 30% 이상 확충했다.
아울러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1400여 종 세트를 선보이고,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제공 등 고객 혜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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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은 물론 신선 농가와 중소 협력회사들의 매출 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