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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도'에 코스피1%·코스닥2%↓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09.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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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그동안 증시를 이끌어온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다음주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1% 떨어진 2367.7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67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246억원, 기관은 2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기계, 운수창고, 운수장비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하게 상승해왔던 현대차 (165,500원 2000 -1.2%)가 1.62%, 기아차 (45,450원 1400 -3.0%)가 2.27%, 현대모비스 (231,500원 6000 -2.5%)가 2.06%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0.8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5%, LG화학 (617,000원 4000 -0.6%)은 2.07%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 NAER, 카카오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신풍제약 (135,500원 10000 +8.0%)은 10.08% 급락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전날 자사주 128만9550주를 블록딜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물량 중 58만주는 홍콩계 헤지펀드인 세간티가 사기로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6% 떨어진 849.97을 기록 중이다. 그동안 코스피지수 대비 빠르게 올랐던 탓에 조정폭도 가파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총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카카오게임즈 (46,650원 1900 +4.2%), 제넥신, 에코프로비엠, CJ ENM 등이 2~4% 떨어지고 있다.

랩지노믹스 (33,050원 700 +2.2%)는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에서 대규모 불량을 일으켰다는 소식에 12.7% 급락하고 있다. 현지언론인 볼티모어선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지난 4월에 수입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다량의 오류를 일으켜 랩지노믹스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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