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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3사, 리보세라닙 임상 3상 발표에 동반 강세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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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오기업 에이치엘비 (35,600원 50 +0.1%)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장 초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에이치엘비 (35,600원 50 +0.1%)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600원(13.44%) 오른 1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파워 (1,070원 5 +0.5%)(19.80%),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1,100원 200 +1.8%)(23.18%)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ESMO(유럽종양학회) 2020'에서 '리보세라닙’이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NSCLC(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월등한 효과(superior mPFS)를 보였다고 발표됐다.



중국 광저우의 중산대학교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 결과는 ESMO 2020에서 발표됐다. 앞서 올해 초 항서제약은 비소세포폐암에 대해서 리보세라닙과 이레사(Gefitinib)병용요법과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각각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이번 임상 결과는 EGFR 엑손(exon)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EGFR 타깃인 이레사 병용요법과 이레사 단독요법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 리보세라닙과 이레사의 병용요법은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3.7개월로 이레사 단독요법 10.2개월보다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지난 4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미국의 어드벤첸 연구소로부터 양수도 받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권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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