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며 올해는 1800여 개 제품이 출품돼 경합을 펼쳤다.
‘e-NIMF’는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로 주행 안정성 제공은 물론 공기압 소실에 대한 유지보수가 요구되지 않는다. 또한 리트레딩 기술을 통한 트레드 교체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 및 기대비용과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