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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확진직원 가족 2명도 추가 감염…누적 18명

뉴스1 제공 2020.09.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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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첫 확진자 포함 직원 11명·가족 6명·지인 1명 감염 시흥 7명, 용인 4명, 수원 3명, 광명 2명, 서울·인천 각 1명

20일 현재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 관련 직원과 가족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 News1 이재명 기자20일 현재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 관련 직원과 가족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 News1 이재명 기자




(광명·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2명(19일 저녁)은 경기 시흥시 산현동에 거주하는 기아차 소하리 공장 직원 확진자 B씨(40대·시흥125번·19일 오후)의 가족 2명(시흥 130~131번, 19일 저녁)이다.

앞서 지난 16일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소하리 공장 직원 A씨(용인349번)와 부인(용인345번), 자녀 2명(용인 346~347번) 등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소하리공장내 첫 확진자다.



B씨는 A씨가 확진되자 18일 전수 대상자 통보를 거쳐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오후 확진됐다. 이어 그의 가족 2명도 같은 날 저녁 잇따라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가족 6명, 지인 1명 등 총 18명이다.

거주 지역은 시흥 7명, 용인 4명, 수원 3명(권선구 2명, 장안구 1명), 광명 2명 서울 동작구 1명, 인천 1명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2일 동료 직원 상가 조문을 다녀온 뒤 증상이 발현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기아차는 소하리 1·2공장 및 엔진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조업을 중단한 상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및 기아차 측과 긴밀히 협조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하리 공장은 앞서 지난 6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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