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남자친구 사칭 피해…"누군지도, 왜 저러는지 몰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9.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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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배우 강예빈/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배우 강예빈이 한 남성이 자신의 남자친구라 사칭하고 다닌다고 밝히며 피해를 호소했다.

강예빈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예빈은 "(남자친구라 사칭하고 다니는) 이 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 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린다"고 전했다.



강예빈은 이어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이에게)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있다. 저는 저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강예빈은 최근 영화 '연애 완전 정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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