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 제공 © 뉴스1
'ENHYPEN'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또한,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멤버들은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덕분에 ENHYPEN이라는 팀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는 ENHYPEN이 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NHYPEN’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발굴을 위해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이 탄생시킨 첫 번째 팀으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 '아이랜드'의 11회까지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400만에 달했다. 최종회 방송(12회) 후 디지털 클립 조회 수는 누적 1억 8600만 뷰를 넘었고, '아이랜드 최종회'(I-LAND The Finale)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또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아이랜드'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공식 데뷔 전임에도 2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휩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아이랜드'를 통해 확인된 7인 멤버들의 역량이 더해져 완성될 ENHYPEN의 데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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