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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16명

뉴스1 제공 2020.09.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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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10명·가족 4명·지인 1명 감염 시흥 5명, 용인 4명, 수원 3명, 광명 2명, 서울·인천 각 1명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이 중단 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모습. © News1 이재명 기자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이 중단 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모습. © News1 이재명 기자




(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명은 경기 시흥에 거주하는 소하리 공장 직원이다.

앞서 지난 16일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소하리 공장 직원 A씨(용인349번)와 부인(용인345번), 자녀 2명(용인 346~347번) 등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보건당국이 전날(18일)까지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직원 10명과 가족·지인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가족 4명, 지인 1명 등 총 16명이다.

거주 지역은 시흥 5명, 용인 4명, 수원 3명(권선구 2명, 장안구 1명), 광명 2명 서울 동작구 1명, 인천 1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경기도와 정밀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한 전수조사 대상자 151명에 대해 전날(18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동료 직원 상가 조문을 다녀온 뒤 증상이 발현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기아차는 소하리 1·2공장 및 엔진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조업을 중단한 상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및 기아차 측과 긴밀히 협조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하리 공장은 앞서 지난 6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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