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베리타스 넷백업'으로 하반기 조달시장 본격 공략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20.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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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기업 ㈜매사(대표 강종효)가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으로 연말 조달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매사는 현재 200여개 고객사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업체다. 최근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을 등록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사는 베리타스의 플래티넘 파트너이면서 조달 파트너도 맡고 있다"며 "'넷백업'을 나라장터에 공급하고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매사에 따르면 공공조달 SW(소프트웨어) 시장의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구매는 주로 하반기에 일어난다. 이에 매사는 보유 중인 전국 단위 파트너 채널망을 활용, 오는 10월 '넷백업' 전국 로드쇼 개최 등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넷백업'은 최상급의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다. 포춘 100대 기업의 99%, 포춘 500대 기업의 86%가 사용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비즈니스의 중단 없이 효율적으로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를 보호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신속한 복구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및 성능 △광범위한 워크로드 통합 기능 등으로 클라우드 및 가상, 물리적 환경에 있는 데이터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백업을 지원한다. 기존보다 최대 30배 빠른 속도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백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백업과 복구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업체 관계자는 "'넷백업"은 직관적인 웹 UI(사용자환경)로 손쉬운 데이터 관리 업무를 돕는다"며 "또 '넷백업 8.2'는 60개 이상의 클라우드 커넥터를 제공하면서 원하는 폼팩터 형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사진제공=(주)매사사진제공=(주)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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