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4개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24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4일 '2020년 제5회 K-빅스타데이(K-BIC STAR DAY)' 온라인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신약개발'을 주제로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4개 창업기업의 온라인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IR에는 △셀투인 ‘세포품질 측정 키트’ △지뉴인텍 ‘COVID19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백신플랫폼, CAR-T 세포 치료제, RCA free 생산세포주’ △메디슨파크 ‘퇴행성 결체조직 질환 치료제 신약’ △엘피스셀테라퓨틱스 ‘골수 유래 복합 줄기세포 치료제 및 골수 줄기세포 가동화 신약’ 등이 소개된다.

이들 4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전문가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자문을 해준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www.khidi.or.kr/kbic)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접속 사이트와 세부 안내는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최근 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창업기업에 대해 국·내외에서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K-빅스타데이를 통해 국내 유망 창업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