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아버지 이발소 시원하게...골드스타 에어컨 기억나요"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20.09.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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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LG전자골드스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1,200원 ▼1,400 -1.51%)는 '골드스타 에어컨'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7월부터 한 달 간 골드스타 에어컨 관련 사연 700개를 접수했다.



LG전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LGElectronicsKorea)에는 43년간 아버지의 이발소와 함께한 골드스타 에어컨 사연부터 1983년 동네에서 처음 에어컨을 구매하자 주민들이 모여들었다는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LG전자는 1968년 국내 최초 창문형 에어컨(모델명 GA-111)을 선보이며 에어컨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새로운 브랜드인 휘센을 런칭했다.



올 초 출시한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바람을 만들어 내는 팬을 99.9% 살균하는 UV LED 팬 살균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LG전자 관계자는 "골드스타부터 휘센까지 LG전자 에어컨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골드스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LG전자골드스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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