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함연지, 신혼집에 편의점이?…오뚜기3세는 뭘 채웠나

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2020.09.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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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편스토랑'에서 '오뚜기 3세' 함연지의 신혼집과 즉석 식품으로 가득찬 미니편의점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이번 대결을 통해 편셰프에 처음 도전하는 라면집 딸 함연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연지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함연지의 신혼집은 통유리창의 시원한 뷰와 깔끔한 주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집을 샅샅이 살펴볼수록 라면집 딸답게 냉장고부터 다용도실에 이르기까지 일명 '가문의 맛'이 가득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용도실에 차려진 한식, 중식, 양식을 가리지 않는 각종 즉석식품이 빼곡하게 채워진 함연지만의 미니 편의점이 화제이다. 함연지의 미니편의점을 접한 스페셜MC 홍윤화는 "내가 꿈꾸던 공간"이라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니 편의점은 예고에 불과, 함연지의 신혼집 화장실 수납장을 공개하자 출연자들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MC 도경완은 "말도 안 된다. 누가 화장실에"라며 입을 쩍 벌리며 경악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함연지는 "핵전쟁이 나면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면 살 수 있다고 했다"며 신혼집 화장실을 방공호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과연 함연지의 신혼집 화장실 수납장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지, '편스토랑' 뉴 엔도르핀 함연지의 충격적인 신혼집 방공호의 정체는 18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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