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배출 명가’ CJ 오쇼핑은 2005년부터 공개 채용 방식으로 쇼호스트를 선발해왔다. CJ 오쇼핑은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강연희/동지현/이민웅/임세영 등의 현 소속 쇼호스트 외, 다수의 홈쇼핑 스타 쇼호스트가 거쳐갔을 정도로 업계에서 ‘전문 쇼호스트 육성의 산실’로 인정받는다. CJ오쇼핑은 보이스 트레이닝, 상품 핸들링 스킬, 카메라 테스트 등의 쇼호스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카테고리와 채널 별 전문가로 육성한다. 이번에는 모바일 쇼호스트 교육 과정을 신설하며, 전 교육 기간에는 담당 멘토 선배가 배정돼 회사 적응을 도와준다. 치열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직원인 만큼 회사도 최선을 다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최근 쇼호스트 공개 채용 전형을 통해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캐리 언니와 호흡을 맞췄던 케빈 출신의 김관우 쇼호스트, LG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이민웅 쇼호스트, 뮤지컬 배우 출신 안종수 쇼호스트,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유인석 쇼호스트, 게임 캐스터 출신 김익근 쇼호스트를 포함해 간호사, 아나운서, 승무원, 방송인, 패션모델,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원자들이 꿈을 이뤘다.
한편,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개인 유튜브 계정에 1분 자기 소개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경력지원자는 본인 방송 영상 제출). 이후 입사지원서 평가 - 상품 판매 PT평가(영상/대면) – 임원면접 단계를 거친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내년 초에 입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