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꾼(간부) 가족들이 함경남북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였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꾼가족들이 함경남북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최부일 당 군사부장, 허철만 간부부장, 박명순 경공업부 부부장, 오일정 부장 등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해당 지역 당, 정권기관 일꾼들에게 지원물자를 전달했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례없는 조치를 취한 데 대해 "현지 일꾼들이 인민을 위하는 당 중앙의 진정을 잘 알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피해복구 전투의 선봉에 설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특히 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통해 인민군 투입을 결정한 검덕지구를 살펴본 당 간부들은 "김 위원장에게 기쁨을 드리자"라고 일꾼들과 인민들을 고무, 격려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검덕지구는 북한의 대표적 아연 산지로 대흥청년영웅광산 등 광산이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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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함경남북도 피해지역 인민들은 어려울수록 더 따뜻이 품어주고 정을 다해 위해주는 어머니당이 있기에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재앙도 두렵지 않다"면서 "전화위복의 기적으로 행복의 보금자리,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이 보란듯이 가꾸어 갈 애국의 열기에 넘쳐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오는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10월10일)까지 수해 복구를 완료하라는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 간부들은 지난달에도 태풍 피해를 입은 황해남도 일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꾼(간부) 가족들이 함경남북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부일, 허철만, 박명순, 오일정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 일꾼들에게 지원물자를 전달하였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