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입·경력사원 173명 공채…지역인재 18% 채용

뉴스1 제공 2020.09.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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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접수

국가철도공단이 오는 18일부터 신입·경력사원 173명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은 공단 사옥 전경 © 뉴스1국가철도공단이 오는 18일부터 신입·경력사원 173명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은 공단 사옥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신입·경력사원 173명 공개채용한다.

일반직 95명, 고졸 18명, 시간선택제 6명, 기능직 5명, 실무직 31명, 계약직 3명, 경력직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렬별로는 사무분야 24명, 토목분야 38명, 건축분야 11명, 전기분야 32명, 통신분야 16명 기계분야 13명 등이다.



전체 채용인원의 약 22%에 해당하는 39명은 보훈직 등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된다.

또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전체 18%를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오는 20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접수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 출범에 발맞춰 새롭게 재정립한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새로운 철도시대를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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