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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클리어링'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 1G 출전 정지+벌금 징계

뉴스1 제공 2020.09.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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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DH 2차전 때 징계 소화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마이크 실트 감독이 16일(한국시간) 경기 중 밀워키 벤치와 언성을 높이고 있다. © AFP=뉴스1마이크 실트 감독이 16일(한국시간) 경기 중 밀워키 벤치와 언성을 높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전날(16일) 일어난 벤치클리어링 사태로 인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크 실트 감독이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실트 감독에게 한 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실트 감독은 이날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2차전 때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실트 감독은 16일 밀워키전 5회말 1사 만루에서 선수들 간 언성이 높아지자 그라운드를 뛰어나와 상대팀 벤치를 향해 강하게 항의했다.

크렉 카운셀 밀워키 감독까지 실트 감독과 대치했고, 양 팀 선수들 사이에는 한참 동안 고성이 오갔다.

결국 심판진은 양 팀 사령탑에게 동시 퇴장 명령을 내린 뒤 경기를 재개했다.

경기 후 실트 감독은 "모욕적인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 상황에서는 솔직히 나를 향한 말로 느꼈다"고 상대로부터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모욕적인 말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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