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이지훈, 낙지 요리에 "힘 쓰려고?"…알콩달콩 '19금 토크'

뉴스1 제공 2020.09.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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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다사3' 캡처 © 뉴스1MBN '우다사3'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이 '19금 토크'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 김선경, 이지훈 커플은 지인 초대를 위해 요리를 함께했다.

김선경은 "남자랑 부엌에 같이 있는 거 진짜 처음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들은 불고기, 낙지볶음, 모시조개탕까지 준비했다.



특히 김선경은 "허니의 도움이 필요해. 나 낙지를 못 만져"라며 손질을 부탁했다. 이지훈은 "이런 건 남자가 해야지"라더니 "오늘 우리 낙지 먹고 힘쓸 데 있어? 낙지를 몇 마리를 산 거냐. 진짜 대박이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지인들 앞에서는 김선경이 19금 농담을 던졌다. 두 사람과 절친한 김법래, 손준호가 찾아온 가운데 김법래는 아내가 직접 담근 산양삼주를 선물로 건넸다. 그는 "우리가 나이가 있으니까 몸에 좋은 술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선경은 "아니 낙지 먹고 이 술 먹고 뭐할 거야? 어떻게 해?"라며 이지훈을 향해 애교를 부렸다. 이지훈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받아쳐 눈길을 모았다.

한편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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