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피노 M/사진제공=페라리
일부 초청 고객만 참석한 이번 공개 행사는 70년이 넘는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르토피노 M은 코로나19로 생산이 중단된 이탈리아 공장에서 5월 재가동된 이후 선보이는 첫 신차로 2018년 출시한 포르토피노의 후속 모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의 재발견을 상징하는 모델이란 게 페라리측 설명이다.
포르토피노 M 내부/사진제공=페라리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디자인된 범퍼와 전면부는 포르토피노 M의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실내·외 디자인은 날렵함과 부드러움, 유연함을 동시에 표현해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첨단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해 일상주행에 최적화된 실용성도 갖췄다.
이어 "포르토피노 M을 통해 헤리티지(전통)과 열정, 완벽주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한편 끊임없는 혁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콤팩트한 크기와 편안한 승차감, 폭넓은 사용도로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여행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토피노 M/사진제공=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