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콜(오른쪽). /AFPBBNews=뉴스1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도르트문트의 신성 제이든 산초(20) 영입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이적료를 무려 1억 8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를 요구해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맨유는 차선책으로 가레스 베일(31) 영입까지 고려 중이다.
콜은 "솔샤르는 맨유가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도록 바꿨다. 솔샤르는 맨유를 더욱 창조적이고 훌륭하게 바꿨다. 마커스 래쉬포드, 앤서니 마샬, 메이슨 그린우드는 모두 골게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마지막 9경기서 22골을 몰아치며 파괴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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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산초가 없이도 맨유가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고 봤다. 콜은 "맨유가 지난 시즌 보여준 모습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쐈다. 산초를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산초가 없더라도 맨유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 꿈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