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사진=OSEN
KIA는 "나지완은 8월 25경기에서 86타수 24안타 24타점 15득점, 타율 0.279를 기록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며 "지난 8월 14일 광주 SK전에서는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8월 팀 내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는 등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고 전했다.
또 팀 신인투수 정해영(19)도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돼 이날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 정해영은 데뷔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 활약을 펼쳐 승리투수를 거머쥐었다. KBO 21번째 고졸 신인 투수 데뷔전 승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던 정해영은 지난 8월 30일 광주 KT 위즈전에서도 팀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고,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이 진행했다.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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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