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케치북' 녹화 완료…14시간 동안 60번 완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9.16 16:27
글자크기
가수 아이유/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가수 아이유/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참여한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혼신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14시간 동안 60곡 이상을 완창했다.

이날 녹화에서 아이유는 13곡 정도의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유는 테크 리허설,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본 녹화 등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 수차례에 걸친 리허설과 본 녹화에서 모든 노래를 완창했다.

밤 11시쯤 진행된 마지막 곡 '좋은 날' 무대 녹화에서 아이유는 특유의 '3단 고음'까지 선보이며 최종 녹화를 마쳤다.

아이유는 이외에도 '삐삐' '블루밍' '에잇' 등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곡들도 불렀다고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가 단독으로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데뷔 12주년에 맞춰 오는 18일 방송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