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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음향 담당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0.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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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의도 사옥 방문한 독립제작사 PD 이어 음향 담당 직원 1명 추가 확진…필수인력 제외 재택근무

KBS, 음향 담당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KBS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KBS 여의도 사옥 연구동을 방문한 독립제작사 PD에 이어 본관 3층에서 근무하는 음향 담당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독립제작사 PD는 지난 10일과 11일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4동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접촉자 16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됐지만 두 사람은 동선이 겹치지 않아 접촉자로 분류된 후 추가 감염된 사례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 경로도 서로 다르고 KBS 건물 내 접촉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KBS는 이날 오전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고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어 본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직원에 대해 17일 오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방송필수인력은 소독 후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재개한다. KBS는 본관 전체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 조치도 마쳤다고 밝혔다.

KBS 측은 "시청자에게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공적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그동안 고강도 예방 대책을 시행해왔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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