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시즌 신인 드래프트의 모습.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선수와 감독 등의 현장 참여 없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KOVO는 16일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선수와 구단 감독 없이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VO는 구슬 추첨 등을 위한 사무국장 1명 등 최소 인력을 통해 행사를 치른다는 구상이다. 언론사의 현장 취재도 없다.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6위 한국도로공사 35%, 5위 IBK기업은행 30%, 4위 KGC인삼공사 20%, 3위 흥국생명 9%, 2위 GS칼텍스 4%, 1위 현대건설 2%의 확률로 지명순서를 추첨한다.
레프트 포지션인 남성여고 이선우, 한봄고 최정민이 나란히 1순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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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다음달 6일 오후 3시 청담 리베라 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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