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32분 한창 (1,254원 0.00%)은 전일대비 65원(5.8%) 오른 1185원에 거래 중이다. 한창은 지난해 강원도, 위플러스자산운용와 함께 평화크루즈 페리 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북한 관광 관련 종목으로 떠오르는 기업이다.
제이에스티나 (1,763원 ▲7 +0.40%)는 전일대비 125원(5.69%)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시계, 핸드백, 악세서리 등을 제조하는 제이에스티나는 개성공단 최초 입주사 중 하나다.
남북협력 재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부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남북 협력을 촉구하는 대북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첫날인 22일 기조연설에 나선다. 지난해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 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강력한 수준의 대북 메시지가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