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박정수, 남다른 피부비결…"레이저에 돈 들인다" 솔직답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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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늘도 배우다'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배우 박정수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늘도 배우다'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정수가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박정수가 '피부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날 송은이는 박정수에게 "관리하시냐. 피부가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박정수는 "엄마가 피부 결이 곱다"고 답하며 "사람들이 하도 나보고 피부 좋다고 하니까 나빠지면 안 될 거 같더라. 남보다 레이저하는데 돈 들이고 그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숙이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라며 궁금해하자 박정수는 "운동한다"고 자신감 있게 답했다.



박정수는 "나이 먹어서 운동은 몸매를 예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 아프려고 한다. (관리하는) 그런 배우로 남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정을영 PD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데이트를 해본 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다"며 "365일 싸움하고 365일 데이트를 한다. 전쟁 같은 사랑"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정을영 PD와 200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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