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압타머사이언스, 상승 출발..공모주는 수익 구간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9.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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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압타머사이언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주 투자자는 수익 구간이다.

16일 증시에서 압타머사이언스 (2,665원 ▼70 -2.56%)는 공모가(2만5000원)보다 3850원(15.4%) 높은 2만88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시초가대비 350원(1.21%) 오른 2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가격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6.8%다.



바이오 회사 압타머사이언스는 IPO(기업공개) 공모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30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공모가밴드(2만~2만5000원) 최상단에서 결정했다.



이어 지난 7~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경쟁률이 1251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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