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신규 브랜드 ‘테이블에이’ 오픈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0.09.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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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콘셉트 디자인 회사인 플랜지(PLANZ, 대표 권태우)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한우구이전문점 테이블에이 브랜드 1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테이블에이 1호점/사진제공=플랜지테이블에이 1호점/사진제공=플랜지


플랜지는 현직 창업 전문 지도교수와 제자 셰프들이 만든 외식 콘셉트 디자인 회사로 엉클인더키친, 깨비옥, 올드타운, 산타바바라 등의 브랜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플랜지가 론칭한 한우구이전문점 테이블에이는 한우 1+암소의 품질과 차별화된 메뉴들을 갖춘 브랜드다. 인근 대학교 및 기업 접대 미팅, 가족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내에서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2017년 오픈 후 인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울산 신선도원몰, 홍성 시티아일랜드 등 다양한 지역 유명 쇼핑몰 개발 운영 사례가 풍부한 전문 디벨로퍼 기업인 브라이트 유니온이 직접 경영하고 있는 초대형 복합몰로 코로나19 속에서도 8만 제곱미터가 넘는 대지의 넓은 규모를 최대한 활용하여 적극적인 거리두기와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플랜지 관계자는 “매장의 테이블 규격을 키우고 의자 시트 칸막이를 높인 것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독립된 공간의 느낌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감성 회복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함”이며 “식사를 하시고 추석 가족 모임이나 연말 회식, 송년회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계시지만 당분간은 매출보다 좋은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며 심리 방역에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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