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윙 / 사진제공=LG전자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는 “LG윙의 핵심은 2개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독창적인 폼팩터로 매우 인상적인 회전설계 방식과 견고한 하드웨어가 획기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런 컨셉은 운전시 메인화면에서는 지도를 따라가면서 보조화면에서는 전화를 받는 식의 매우 유용한 시나리오가 가능해진다” 며 “독창적인 폼 팩터에도 불구하고 LG 윙이 915달러(루머이지만) 정도로 낮은 미드레인지 폰으로 알려졌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엔가젯은 “LG 윙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말 필요할 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폰”이라고 평가했다. GSM아레나도 “LG전자가 LG 윙으로 스마트폰 역사에 새 페이지를 열었다”며 “2000년대 초반에 여러 피처폰에서 회전이 가능했지만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도 보조 화면의 기능과 쓰임새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 사진제공=LG전자
더버지도 “(유튜브와 같은) 비디오 앱들을 사용할 때 볼륨 제어 등에 보조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도 “LG 윙 스위블 모드 앱의 확장성이 제품 성공을 판가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