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금강공업우 (9,040원 ▲130 +1.46%)는 전일 대비 5450원(29.95%)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우B (4,150원 ▼50 -1.19%)(29.87%), 진흥기업2우B (12,460원 ▲10 +0.08%)(29.86%) 등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성신양회우 (12,630원 ▼10 -0.08%)(24.13%), 태양금속우 (3,995원 ▲5 +0.13%)(12.39%), 소프트센우 (9,750원 ▼40 -0.41%)(11.83%) 흥국화재우 (6,540원 ▼120 -1.80%)(9.97%) 등도 강세다. 이들 기업의 보통주를 살펴보면 상한가를 기록한 진흥기업 (949원 ▲2 +0.21%)(29.86%)을 제외하곤 모두 1~2%대 상승세에 그친다.
한편, 금융당국은 우선주 이상급등 현상을 막기 위해 '우선주 관련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정책의 후속 조치로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부터 상장주식 수 50만주 미만인 우선주 종목은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11일을 기준으로 코스피 30종목, 코스닥 1종목 등 총 31개가 적용 대상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