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금강공업우 (8,820원 ▲10 +0.11%)는 전일 대비 5450원(29.95%)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우B (4,195원 ▲85 +2.07%)(29.87%), 진흥기업2우B (12,400원 ▼20 -0.16%)(29.86%) 등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성신양회우 (12,810원 ▲160 +1.26%)(24.13%), 태양금속우 (4,915원 ▲155 +3.26%)(12.39%), 소프트센우 (9,700원 ▼190 -1.92%)(11.83%) 흥국화재우 (6,900원 ▲110 +1.62%)(9.97%) 등도 강세다. 이들 기업의 보통주를 살펴보면 상한가를 기록한 진흥기업 (960원 ▲4 +0.42%)(29.86%)을 제외하곤 모두 1~2%대 상승세에 그친다.
한편, 금융당국은 우선주 이상급등 현상을 막기 위해 '우선주 관련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정책의 후속 조치로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부터 상장주식 수 50만주 미만인 우선주 종목은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11일을 기준으로 코스피 30종목, 코스닥 1종목 등 총 31개가 적용 대상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