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하반기 강력한 실적 개선 전망-SK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09.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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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5일 티라유텍 (5,100원 ▼70 -1.35%)에 대해 지연됐던 프로젝트들의 진행이 하반기부터 원활해지면서 상반기 대비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1만4350원, 시가총액은 780억원이다.



서충우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365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상반기에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매출 12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지연됐던 프로젝트들의 진행위 원활해지면서 상반기 대비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서 연구원은 "티라유텍은 SK의 스마트팩토리 전략적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며 "SK는 향후 SK그룹 각 기업들의 생산현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 전환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또 "SK는 현재 티라유텍의 3대주주(지분율 13.8%)로 2018년 7월에 해당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며 "그 전해인 2017년 1월에, 스토커, 컨베이어 등 각 공정장비들을 이어주는 물류자동화 전문업체인 에스엠코어(지분율 26.8%)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바 있다"고 했다.

SK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업체와 하드웨어 업체의 주요 주주 및 최대주주가 되면서 보다 계획적, 효율적으로 자신들의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어 "SK그룹향 매출은 2017년 20억원, 2018년 26억원, 2019년 65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 40억원을 포함해 연간 약 100억원 매출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그룹이 반도체, 2차전지, 소재부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향후에도 SK그룹향 매출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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