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3선거구의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사진=페이스북 캡처)
1993년 이후 25년 만에 한인사회에서 배출한 연방 하원의원인 김 의원은 현재 하원 군사위원회와 소상공인위원회에서 활약 중이다.
워싱턴주 10 지역구에서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매릴린 스트릭랜드 전 타코마 시장/ 사진=미국한인유권자연대
한국전쟁에 참전한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트릭랜드 후보는 이미 타코마 시의원에 이어 타코마 시장까지 지낸 중견 지역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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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후보가 출마한 워싱턴 10선거구는 시애틀 교외를 포함하는 곳으로 뚜렷한 민주당 성향 지역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당선 전망이 밝다.
캘리포니아 39 지역구에서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한 영 김 후보/ 사진=미국한인유권자연대
2년 전 선거 이튿날 오전까지 경쟁 후보에 2.6%포인트 앞섰던 김 후보는 당시 우편투표가 개표되기 시작하면서 역전패했다.
이밖에도 캘리포니아 48선거구에선 한국 출신 이민자인 미셸 스틸 후보(한국명 박은주)가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34선거구에선 이민 변호사인 데이비드 김 후보(한국명 김영호)가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하원의원 직에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