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양KGC 김승기 감독, 전주KCC 전창진 감독, 서울삼성 이상민 감독, 인천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원주동부 이상범 감독, 서울SK 문경은 감독, 울산모비스 유재학 감독, 창원LG 조성원 감독, 부산KT 서동철 감독, 고양오리온 강을준 감독, 상무 장창곤 감독. 2020.9.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KBL은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MG·새마을금고 컵대회의 미디어데이 및 조추첨 행사를 가졌다.
대회에 앞서 이날 11개팀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모여 언택트 조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D조는 두 팀간 두 차례 대결을 통해 1위를 가리며 1승1패일 경우 골 득실로 순위를 정한다.
지난 시즌, 공동 1위로 시즌을 마친 DB와 SK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양 팀은 2019-20시즌, 공동 1위를 달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조기 종료돼 최종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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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은 20일 오후 2시 A조 현대모비스와 LG의 대결로 펼쳐지며 26일 4강전, 27일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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