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인 서창도서관 전경. © 뉴스1
서창도서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으로 지정돼 총 예산 76억원(국비 22억원, 시비 54억원)을 투입해 양산 삼호동 중앙근린공원 내에 지상4층, 연면적 2108㎡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또 공원 내 지형 고저차를 활용해 외부 공원과 연결된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실내 2층과 3층을 계단식 서가로 동선을 계획해 개방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서창도서관 개관을 통해 동양산지역 교육문화시설 확충과 시민들간의 지역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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