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신풍제약 (13,480원 ▼160 -1.17%)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61%)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신풍제약우 (23,850원 ▼650 -2.65%) 역시 7500원(3.53%) 내린 20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메신저 리보핵산'(mRNA)를 활용한 백신 후보물질을 만들어 막바지 단계인 3상을 거치고 있으며, 최근 3상 참여자를 기존 3만명에서 4만4000명으로 늘렸다.
이 시간 부광약품 (6,130원 ▼30 -0.49%)(-2.19%)과 동화약품 (8,640원 ▼60 -0.69%)(-2.24%)은 약세, 일양약품 (13,910원 ▲50 +0.36%)(0.67%), 제일약품 (16,500원 ▼160 -0.96%)(0.39%) 등은 소폭 강세다.
이들 기업의 약세는 '뉴스에 팔라'는 격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재가 이미 회자된 상태에서 불라 CEO의 발언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