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AT는 심각한 질환을 치료, 조절, 역행 혹은 완치하는 재생의약 치료제에 대한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FDA가 도입한 신속 심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줄기세포를 활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아스템은 뉴로나타-알주의 임상 3상 시험에 대해 FDA의 승인을 받았다.
3상 착수와 함께 FDA로부터 RMAT 지정을 받을 경우 보다 신속한 심의를 받을 수 있다. 또 임상 완료 뒤 판매 승인(BLA) 신청 때 유효한 임상 데이터에 대한 최우선 심사(priority review) 요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FDA의 전담 담당자로부터 신약 개발을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임상에서 승인까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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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코아스템은 3상을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므로 RMAT 지정을 받아 FDA로부터 맞춤식 조언을 듣게 되면 치료제의 효과성을 더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아스템은 뉴로나타-알주의 임상 1상, 2상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그동안 300명 이상의 국내외 환자에게 투여했다"며 "치료제 생산부터 투여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면서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