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이 부분 폐쇄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여의도·뚝섬·반포 등 한강시민공원 일부 밀집지역에 대해 출입을 통제했다. /사진=뉴스1
13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브리핑을 열어 적용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관련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부의 발표에 따른 시 차원의 세부적인 계획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선 통제 전면 유지와 전면 해제 중 하나를 고리기 어려운 만큼 코로나19(COVID-19) 상황에 따라 조금씩 완화하는 절충안이 채택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