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캐롯손해보험 지분 전량 계열사에 매각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20.09.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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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4,415원 ▲30 +0.68%)은 온라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 지분 68% 전량을 한화자산운용에 처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이사회는 이날 캐롯손해보험 주식 1032만주를 542억원에 장외에서 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에 넘기기로 의결했다. 거래일은 14일이다.



작년 10월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합작 설립한 디지털 손해보험사다.

한화손해보험은 회사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롯손해보험 지분을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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