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2020 국가서비스대상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20.09.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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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2020 국가서비스대상 선정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2020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0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상이다.

이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비스가치, 소비자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각 부문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기관에게 수여된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으로, 언택트 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5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1만 1000명의 재적생을 보유했다.

특히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을 보유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강의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24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한국어교육 등 4차 산업혁명·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입학장학금, 교내외 장학금, 국가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등록금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이 때문에 다수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이 고려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오는 12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uk.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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